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 마리아 최종 탈환 작전 (문단 편집) === 중반전 === 갑옷 거인은 주저앉았고 목덜미 밖으로 노출된 라이너는 턱 위가 날아간 상태였다. 한지를 비롯한 모두는 라이너가 죽었다고 생각했고, 한지 팀에 속해있던 104기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거나 하며 서글퍼한다.[* 사샤와 코니는 대놓고 눈물을 흘렸고, 아르민과 미카사도 침울한 분위기였다. 예전에 라이너와 베르톨트를 가장 고통스럽게 죽여주겠다고 이를 갈았던 엘런도 멍하다 못해 어리둥절한 표정이었고, 그나마 장이 꼴 좋다며 짐짓 통쾌해했지만 실상은 떨떠름해 하는 쪽이었다.] 하지만 그 때 갑옷 거인이 갑자기 일어나 괴성을 내질렀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갑옷거인 괴성.png|width=100%]]}}}|| 그것은 바로 저 멀리 베르톨트 후버에게 보내는 신호였다. 베르톨트는 전투가 벌어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무 통 안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고, 이에 맞춰 짐승 거인은 베르톨트가 들어있던 나무 통을 시간시나 구 안쪽으로 던졌다. 날아오는 나무 통에 베르톨트가 들어있을 거라고 확신한 아르민은 갑옷 거인 근처에 있던 모든 인원을 대피시킨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베르톨트 투입2.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베르톨트 투입.png|width=100%]]}}}|| 베르톨트는 공중에서 바로 거인화를 하여 일대를 쓸어버리려고 했으나, 갑옷 거인이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황급히 라이너의 이름을 부르며 옆으로 다가온다. 상태를 확인한 베르톨트는 라이너가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조사병단을 향하여 다가왔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라이너를 확인하는 베르톨트.png|width=100%]]}}}|| 이를 본 한지는 반을 이끌고 재빨리 처리하려 했으나, 아르민은 협상 기회를 들먹이며 베르톨트 앞에 멈춰 선다. 베르톨트는 자신의 요구 조건은 딱 2가지이며 그것은 엘런의 양도와 벽 내부 인구의 사멸이라 내건다. 당연히 이는 말도 안 되는 요구 조건이었고 협상은 결국 결렬된다. 아르민은 저번처럼 애니 레온하트의 이야기를 꺼내며 베르톨트를 동요시키려고 하였으나, 작전 성공의 결의를 다짐한 그에게 같은 방식은 이제 통하지 않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베르톨트와 협상을 시도하는 아르민.png|width=100%]]}}}|| 이 때, 아르민이 주의를 끌고 있는 사이에 미카사 아커만이 급습하여 베르톨트의 목을 치려고 했으나 오른쪽 귀를 자르는 데만 그치며 베르톨트에게 반격당한 끝에 도주를 허락해버린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미카사 급습.png|width=100%]]}}}|| 아르민과 모블릿 등은 라이너가 근처에 있기에 베르톨트가 거인화를 시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했으나, 그가 조사병단에게 향하기 전에 라이너에게 열풍을 피할 수 있도록 조금만 움직여달라고 했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베르톨트는 그 상태로 공중으로 이동하여 마음을 가다듬고 거인화를 실시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베르톨트 비상.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베르톨트 거인화.png|width=100%]]}}}|| 이 거인화는 시간시나 구 중앙 일대를 완전히 날려버릴 만한 엄청난 위력의 폭발을 몰고 왔고 거인화 당시 주변에 있던 병사들은 베르톨트와의 거리가 제일 멀었던 엘런과 그의 동기들을 제외하고 거의 모두 사망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초대형거인 핵폭발.pn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광림.png|width=100%]]}}}|| 불바다 속에서 나타난 초대형 거인은 불타는 건물 잔해를 시가지 곳곳에 뿌려 불을 지르며 벽 너머의 말들을 처리하러 이동한다. 당황스러워 하던 아르민은 퇴각해 엘빈과 합류한 뒤 당초 작전대로 초대형 거인을 소모전으로 대적하려 했으나, 장의 지적대로 지금 이대로 엘빈과 합류하면 엘빈을 비롯한 벌판의 조사병단이 짐승 거인과 초대형 거인의 합공을 받게 될 상황이었다. 결국 지금 여기서 그들만의 힘으로 베르톨트를 쓰러뜨려야만 했다. 엘런은 초대형 거인에게 달려들어 움직임을 막으려고 했지만, 그것은 무모한 판단이었고 엘런은 그대로 초대형 거인의 발차기에 날아가 방벽 위에 처박힌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바로 역관광.png|width=100%]]}}}|| 미카사를 비롯한 104기 멤버들이 초대형 거인에게 뇌창을 꽂아 넣으려 했지만 초대형 거인이 발산하는 열풍은 뇌창조차 날려버릴 만한 위력이라 실패하고 만다. 거기다 쓰러졌던 갑옷 거인까지 회복을 하고 그 자리에 나타난다. 시간시나 구 안쪽에서 그렇게 조사병단 측이 수세에 몰릴 동안, 나름 달려오는 소형 무지성 거인들을 잘 처치하고 있던 벌판 지대의 조사병단들에게 갑자기 뭔가가 날아오기 시작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지옥의 시작.png|width=100%]]}}}|| 그것은 바로 짐승 거인이 날려낸 투석의 파편이었다. 장거리에서 날아온 투석들은 마치 현대전의 미사일 폭격인 것마냥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고 조사병단들은 말 그대로 갈려나가기 시작한다. 짐승 거인은 처음부터 조사병단을 자신의 투석 공격의 사거리로 유도하기 위해 일부러 소형 무지성 거인들을 보냈던 것. 결국 무지성 거인을 상대하던 멤버는 리바이 외엔 전원 전멸하고, 남은 건 이번 탈환 작전을 위해 보충된 신병들 뿐이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짐승거인 학살.pn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짐승거인 투석.png|width=100%]]}}}|| 짐승 거인은 계속해서 바위를 날렸고, 곧 주변 엄폐물들이 죄다 날아가 전멸할 위기에 봉착하자[* 리바이를 통해 접근전을 벌이기엔 절대적으로 불리한 사거리와 어마어마한 위력으로 인해 불가능했고, 그렇다고 벽을 넘어 후퇴하기엔 후방을 초대형 거인이 불바다로 만들고 있는데다, 말을 두고 가더라도 탈환작전은 실패하게 되는 진퇴양난에 빠진 상황이였다.] 엘빈은 리바이를 불러 마지막 작전을 설명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엘빈과 리바이의 작전.png|width=100%]]}}}|| [[https://youtu.be/6Whg_Z_r0Lg?list=PLTofFTLpAVcCEdFUoMK0qNa6FT1KAnzDo|베르톨트의 등장과]] [[https://youtu.be/zsPYGjoLYYg?list=PLTofFTLpAVcCEdFUoMK0qNa6FT1KAnzDo|아르민과 베르톨트의 대화]] [[https://youtu.be/DeBCjRB0eQA?list=PLTofFTLpAVcCEdFUoMK0qNa6FT1KAnzDo|대화2]] [[https://youtu.be/S5FQ-toyrQk?list=PLTofFTLpAVcCEdFUoMK0qNa6FT1KAnzDo|베르톨트의 거인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